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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티브이(CCTV)나 서빙로봇 등 행인 얼굴을 무차별 촬영하는 기기들 속에서 사는 시대, 촬영된 내 형태 영상이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을까 불안감을 느낌이 드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난 3월 대전 강남의 한 저명 성형외과 내부의 시시티브이 영상이 해킹(불법 칩입 및 자료 불법 유출 행위)을 당해 빠져나가는 등 실제로 유출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문제는 ‘사후’에 처벌을 하거나 과징금을 물려도 내 얼굴을 촬영·전파하는 기기의 보안이 허술한 상태에서는 비슷한 사고를 막을 수 없다는 데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같은 ‘촬영 영상 유출 사고’의 사슬을 끊기 위해 시시티브이 등을 설계 단계부터 들여다보는 업무에 착수하였다. 생활 속에서 주로 사용되는 가정용 시시티브이 등 3개 물건을 타겟으로 보안 진정성을 cctv설치 견적 테스트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 시범 인증 사업을 시행완료한다고 3일 선언하였다.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란, 제품·서비스의 기획·제조·폐기 등 전 과정에서 개인아이디어 보호 요소를 넉넉하게 고려함으로써 개인아이디어 침해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이다. 고학수 개인아이디어보호위원장은 지난달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 구축하느냐에 맞게 데이터가 누구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흘러갈 지 정해지니 시스템을 만드는 쪽에 책임이 있습니다”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을 것입니다.

첫 표본으로 선정된 7개 상품은 영상 녹화·저장, 양방향 음성 대화, 모션 자동 추적 기능 등을 갖춘 에스케이(SK)쉴더스의 캡스홈 이너가드, 와이파이 베이스로 테블릿 연동 조작이 최소한 고퀄의 헤이홈 스마트 홈카메라 프로(Pro), 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시티브이로 수집되는 영상을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정리하는 미루시스템즈의 개인영상정보 비식별화 시스템이다. 서울시민터넷진흥원이 지난 9월까지 인증 참여를 희망한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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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는 이 제품들을 시험해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보완조치를 하고, 총 61개 인증 항목을 그들 충족할 정도로 개선되면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개인아이디어 정리 흐름,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쓸모 없는 개인아이디어 전달 여부, 민감정보와 고유식별아이디어 처리의 적합성, 반복된 인증 시도 제한, 안전한 암호 느끼고리즘 사용, 안전한 업데이트 수행, 중요 아이디어 완전 삭제, 원격 접속 통제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인증시험 착수 직후 인증서 발급까지 5~9개월 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 인증 산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제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아이디어 보호를 중요시하는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혀졌습니다.